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자가키트와 신속항원 검사 받는 방법과 차이점

사는 이야기

by HL비행소년 2022. 3. 9. 14:39

본문

 

자가키트가 대중화되면서 신속항원 검사 및 PCR과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그래서 검사 방법 별 차이점을 준비했습니다.

 

# 자가키트

자가키트는 비 의료인도 손쉽게 코로나 바이러스 음/양성 판정을 도울수 있게 대중화된 장비입니다.

때문에 약국에서 손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개당 6천원 꼴입니다!

정확도는 70%라고 하지만 검사 방법에 따라 크게 변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자가키트 5일 연속 음성이였지만 확진을 받은 제 경험을 미루어보았을 때 훨씬 낮은거 같아요.

 

당시 입으로도 해보고 깊게도 찔러봤던 저의 확진 5일 전부터의 과정이 궁금하다면 아래 URL 눌러주세요!

 

자가키트 5연속 음성에서부터 확진까지

 

코로나 오미크론 자가키트에서 확진까지 과정

2년 동안 잘 견뎌왔는데 결국에는 제가 확진을 판정받았습니다. 오늘은 정보 공유차 저는 확진 판정 5일 전부터 매일 자가키트를 수행한 결과와 몸으로 느낀 증상을 함께 말씀드리며 확진까지

fly-boy.tistory.com

 

자가키트 사용 메뉴얼을 보시면 2.5 - 3cm 정도 넣으라고 되어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자가키트의 신뢰도가 높아서 이 정도만 넣어도 충분히 식별할 수 있구나 라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신뢰도 문제가 아니라 비 의료인들이 집에서 자가키트를 깊게 찌르다가 출혈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채취 깊이를 얕게 제한한 것이였습니다.

당연히 정확도도 훨씬 더 떨어지겠죠?

 

# 신속항원검사

신속항원검사도 자가키트 장비와 크게 다른 점이 없습니다. 다만 채취 면봉의 길이가 조금 길다는 것 정도입니다.

근데 왜 동일한 장비로 채취해도 자가키트 검사보다 높은 정확도일까요?

바로 채취하는면봉의 진입 각도가 다릅니다.

자가키트의 경우에는 위에서 말씀드렸 듯이 3cm정도 밖에 들어가지 않고 콧구멍을 따라 위쪽으로 올라가는 방향으로 채취합니다. 하지만 신속항원의 경우 인체 해부학을 공부하신 의느님들께서 뒷통수 방향으로 깊게, 출혈이 나지 않을 만큼 깊이로 찔러주시기 때문에 신뢰도 높은 바이러스 채취가 가능한 것이지요.

 

신속항원 검사의 경우 인터넷에 'PCR검사' 혹은 '신속항원검사' 라고 검색하시면 주변에 신속항원검사를 수행하고 있는 병원들이 나옵니다! 지금 바로 가능한지 전화해보시고 내방하셔서 받으시면 됩니다. 진료비는 5천원 정도 나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